건물 옥상이나 지하주차장, 상가, 공장 등에 설치된 송풍기는 오랜 시간 실외 환경에 노출되면서 케이싱 부식, 소음, 진동, 작동불량 같은 증상이 하나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해안가에 가까운 건물이라면 염분이 섞인 바람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손상이 진행되는 사례를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
아래 비교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오래된 유닛은 케이싱 도장이 벗겨지고 그 자리부터 부식이 번져 심한 경우 구멍이 뚫릴 정도로 손상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구조 강도가 약해지고, 부식 부위로 습기가 스며들어 결선부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발견 즉시 점검을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희는 이러한 노후 송풍기를 신품 유닛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현장 실측을 거쳐 기존 사양에 맞는 유닛을 선정하고, 철거부터 설치, 결선 상태 점검, 시운전까지 전체 과정을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결선 작업은 새로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결선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을 확인한 뒤 동일한 사양으로 재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옥상은 고소작업에 해당해 안전대 착용 등 절차를 먼저 갖춘 뒤 진행하고, 지하주차장은 밀폐공간 성격이 있어 환기 후 작업하는 방식을 참고합니다.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기준을 다루는 경우가 있는데, 기준은 개정될 수 있고 건물 용도·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착공 전 관할 기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송풍기 종류도 다양합니다. 시로코팬처럼 날개가 촘촘한 다익 방식이 있는가 하면, 축류 방식으로 바람을 곧장 밀어내는 구조도 있어, 교체 시에는 기존에 어떤 방식이 쓰이고 있었는지 먼저 확인한 뒤 동일한 계열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서비스는 울산·부산·경주·경산·대구·양산·언양·포항·김해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으며, 정확한 설치 가능 여부와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문의 시 확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실제 교체 전후 사진과 현장 사진, 교체가 진행되는 공정, 그리고 상황별 상세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체 전후 비교


현장 사진





















교체 공정 안내
1. 현장 점검
기존 유닛의 규격, 설치 환경, 결선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 방향을 정하는 단계입니다. 접근 경로와 작업 공간 여유도 함께 살펴봅니다.
2. 기존 유닛 해체
전원을 차단한 뒤 기존 유닛을 안전하게 분리합니다. 부식이 심한 경우 해체에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3. 프레임·배관 정리
신품 유닛 규격에 맞추어 프레임과 덕트 연결부를 정리합니다. 필요하면 부식된 프레임을 보강하거나 교체합니다.
4. 신품 설치 및 결선
신품 유닛을 고정하고 기존 사양에 맞추어 결선 상태를 재연결합니다. 회전 방향과 단자 배열이 맞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5. 시운전 점검
회전 방향, 소음, 진동, 풍량을 확인하고 이상 유무를 점검한 뒤 마무리합니다. 일정 시간 가동해 보며 상태를 지켜봅니다.
사진 한두 장이면 상황 파악이 훨씬 빨라집니다.